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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양생명과학과
Department of Marine Bioscience
해양생물과 생명과학을 담당할 21세기 “멋진주역”들!
선도적인 혁신과 창의를 추구하는 학과! 우리과 모두가 행복한 학과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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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자 [molecule, 分子]
- 물질의 고유한 성질을 가지는 가장 작은입자
- 분자가 모여 물질을 이룸
해양생명과학이 뭐냐구요?
쉽게 말해 ‘해양에서 자라고 있는 생명을 분자수준’에서 관찰하고 연구하는 학문이라 보면 되겠네요!
‘분자수준에서 관찰하고 연구한다’라는 말이 이해가 안 되지요?
예를 들어, 어떤 생물을 숫자로 나타내어 0~10으로 봤을 때 맨 처음 숫자 ‘0’을 연구하는 것이라 보면 되겠습니다.
우리학과는 이처럼 생물의 숫자 ‘0’과 같은 맨 처음 시작점이면서, 가장 작은 단위체인 분자수준을 다룹니다. 여러분도 알고 있는 세포보다 작은 DNA도 분자 중에 하나죠. 그런데 이 작고 작은 DNA보다 더 작은 것도 다루고 있답니다.
우리가 지금까지 당연하게 여기던 것들을 관찰해보면 참 신기합니다. 우리학과에서 공부하게 된다면 이 세계의 모든 살아있는 생명체를 이해할 수 있고 ‘아하! 그렇구나’하는 참된 배움의 기쁨을 얻게 됩니다. 보다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 뿐만 아니라 보다 건강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도 생명과학은 반드시 필요합니다.
“해양생물학과 생물학이 더해져 해양생명과학이 되다”
- 세포의 생체분자의 기능이해
- 해양생명체가 살아가는 원리를 창의적으로 연구하는 인재육성
- 생명과학의 새로운 영역 창출
- 인류의 질병극복에 기여할 수 있는 신소재 및 의약품을 연구하는 학과
유전자 및 세포조작 기술, 프로테오믹스, 발생 제어기술 등의 눈부신 발전으로 생명체에 대한 이해가 급증하였으나 뇌의 기능, 노화과정, 대사질환, 암 발생의 얼게 등의 생명현상은 아직도 인류가 풀어야 할 숙제입니다.
생명과학은 20세기 후반 급속한 발전을 거듭하여 기초 생명과학 및 의-약학, 식품분야, 농림수산 등 응용분야에도 광범위한 파급효과를 일으키고 있으며,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에는 생명과학의 열매가 결실을 맺어 인류가 그 혜택을 볼 것입니다. 그 중에서도 해양생명과학 분야는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크기 때문에 유능한 인재들이 활동할 수 있는 여지가 무궁무진 합니다. 국경도 소유자도 없는 해양생물 유전자원으로부터 새로운 분자를 발견하고 기능을 연구하는 과정은 인류지식의 확장, 질병의 예방과 치료, 바이오 소재 개발 및 환경정화 기술 개발 등을 통하여 인류의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.